[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7명 사상…”추진제 세척 중 폭발”

1일 오전 10시 59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전신화상으로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최초 신고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 “연기가 많이 난다”는 등 동시간대 119 신고가 30여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17분께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인력 10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0분 만에 초진하고, 오후 1시 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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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일 폭발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의 사고 현장이 처참한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 59분 발생한 폭발 사고로 5명이 사망했고, 1명이 전신화상으로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2026.6.1

■ 코스피, ‘사상최고’ 8,788…’9천피’까지 211포인트 남았다

코스피가 1일 사상 처음 8,780대에서 장을 마치며 ‘9천피(코스피 9,000)’에 성큼 다가섰다. 다만 개인과 기관이 대거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7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며 수급싸움이 계속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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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란 또 무력공방…새 종전안 논의 앞 힘겨루기 돌입

미국과 이란이 새로운 종전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에 앞서 무력 공방으로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막바지 국면에 접어든 양측의 종전 협상에 다시 불확실성이 불거지자 미국의 군사적 압박과 이란 강경파의 저항 의지가 다시 정면충돌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말 이란 고루크와 게슘섬에 있는 이란의 레이더 및 드론 통제 시설에 대해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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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선불금 환불 첫날…매장 ‘차분’ vs 온라인 ‘인증 확산’

스타벅스코리아의 선불카드 전액 환불 조치가 시작된 첫날인 1일 오프라인 매장 방문은 한산했던 반면 온라인에서는 환불 신청 인증과 동참 요구가 이어지는 등 온도 차가 보였다. 이날 서울 강남구 일대 스타벅스 매장 5곳을 취재한 결과 현장 분위기는 대체로 차분한 상태를 유지했다. 매장에서는 실물 선불카드를 들고 와 환불을 요청하는 고객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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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단 사고에 ‘안전 이슈’ 막판 변수…여야, 몸 낮춘 차분한 유세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큰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 이슈가 막판 선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선대위 지도부는 1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청주 SK하이닉스 유독가스 누출 사고 등이 발생하자, 즉시 전국 유세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개별 후보 캠프에서도 선거 로고송과 율동, 마이크를 사용하는 연설을 취소한 채 차분히 유권자들을 만나는 등 사고 대응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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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특검, 윤석열 6일 첫 공개소환…사복차림·포승줄 예상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사건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오는 6일 첫 피의자 조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소환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차량을 타고 특검 사무실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온 윤 전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사복 차림으로 포승에 묶인 채 특검팀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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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내일 안보합의 이행 협상 개시…핵잠·원자력협정 등 논의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안보 분야 합의 이행을 위한 후속 협의를 오는 2일 오전 10시 시작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이같이 밝히고, 회의 장소는 서울 외교부 청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양측 수석대표로 발족 회의를 주재하고, 이후 양측 국가안보실 주도로 분야별 구체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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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익N% 성과급 갈등확산…노동계 “교섭대상” 경영계 “임금아냐”

대기업 노조를 중심으로 잇따르는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에 노사 갈등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경영계는 “임금이 아니어서 기업이 배분 요구에 응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노동계는 “성과급도 교섭을 통해 결정된다”며 반박했다. 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가 반도체 부문을 넘어 산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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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딸은 이채원”…유가족, 피살 여고생 이름 공개·엄벌 촉구

한밤중 귀가하다 흉기에 찔려 숨진 여고생의 유가족이 피해자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고(故) 이채원(17) 양의 부모는 1일 딸의 초상화를 공개하고 “사람을 살리는 직업을 꿈꾸고 누군가를 돕는 일을 좋아했던 아이를 잃은 뒤 가족의 삶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며 “채원이의 억울함을 풀고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입장을 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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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모스탄 출국정지 신청…”절차 따라 필요한 수사”

경찰이 ‘부정선거 음모론자’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한국명 단현명)에 대해 출국 정지를 추진 중이다. 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탄 교수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등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날 법무부에 출국 정지를 신청했다. 미국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탄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살인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로 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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