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코스피가 추석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사상 처음 3,5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전장보다 2.06% 오른 3,527.01에 거래되고 있다.
종전 역대 최고점은 종가 기준 지난달 23일 3,486.19, 장중 기준으로는 지난달 24일 3,497.95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69.65포인트(2.02%) 오른 3,525.48로 출발해 2%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35포인트(1.11%) 상승한 854.76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들의 강한 상승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95% 급등하며 8만9000원선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9.03% 폭등하며 39만원선을 넘어섰다.
이날 급등의 배경은 전날 오픈AI와의 협력강화 소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만나 반도체와 AI 분야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면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픈AI와 스타게이트 메모리 반도체 파트너십을 협의했다.
오픈AI의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과정에서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첨단 메모리 반도체를 대규모 공급하는 내용이다.
이같은 협력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양사에 대한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