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정진교 기자] 주식회사 코아스(대표이사 민경중·노병구)는 이화전기공업 주식회사(대표이사 백성현)와의 경영권 관련 갈등을 공식적으로 종결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합의문 체결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관계 정립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양사 간 진행 되어온 일련의 분쟁을 종결하고, 상호 신뢰를 회복하여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코아스는 불필요한 소송과 대립을 이어가는 대신, 주주의 권익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실질적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양사는 각각의 경영 노하우·기술력·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 기회를 모색하며, 상호 발전과 공동의 성장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방안 역시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아스 관계자는 "상장사로서 시장의 안정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주주 권익 보호라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아스는 이화전기가 상장폐지가 결정돼 정리매매가 진행되자 장내에서 지분을 대거 매집,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선 바 있다.
<전략적 동반자 제휴를 위한 공동합의문> 전문
주식회사 코아스와 이화전기공업 주식회사(이하 양사)는 지금까지의 적대적 행위를 포함한 모든 오해와 갈등을 청산하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상호 이익의 증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습니다.
1. 양사는 이후로부터 일체의 적대적 행위 및 대립조치 (민.형사상 소송 등 모든 조치)를 종결하여 평화적이고 건설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2. 양사는 사업적으로 상호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위한 사항에 대하여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3. 양사는 소액주주들을 위한 필요한 조치에 대해 상호 협의하여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앞으로 양사는 각각 축적해온 경영노하우와 기술, 기업 경쟁력을 접목시켜 최대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지속적 성장과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하에 긴밀하게 협업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