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저속 노화’ 전문가로 유명한 정희원 박사가 서울시 건강총괄관 자리에서 물러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 박사는 전날 오후 서울시에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시는 조만간 사표를 수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건강총괄관은 건강과 관련해 서울시 정책 아이디어를 내는 직책이다. 정 박사는 지난 8월 초대 건강총괄관으로 임명돼 활동해 왔다.
정 박사의 사의 표명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 때문으로 추정된다.
정 박사는 전 위촉연구원 A씨가 지난 9월부터 자신의 집에 찾아오거나 협박 편지를 보내는 등 괴롭혀왔다며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공갈미수 혐의로 최근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A씨 측은 정 박사가 반복적으로 성적인 요구를 했다며 강제추행 등 혐의로 맞고소하는 등 양측의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