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춘천·원주서 교육·가족 공약과 행보 선보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강원도지사 여야 후보가 각각 돌봄 정책 공약과 가족 동행 현장 행보를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춘천교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강원 온동네 늘봄 교육 나눔 행사’를 찾아 학부모와 예비교사들을 만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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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예비후보는 전공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강원도에 산다는 이유로 보육과 교육에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아동 성장 환경의 ‘상향 평준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보육·교육·의료를 연계한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구축과 도내 영유아 급·간식비 격차 해소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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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17개 시도 가운데 강원도만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이 없는 상황”이라며 도내 어린이 2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급·간식비를 지원해 먹거리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보육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진태 예비후보는 이날 원주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아 아들과 손주와 함께하는 ‘3대 동행’ 일정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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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행사장에서 유모차를 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어린이 놀이터를 찾아 봄철 꽃가루로 인한 불편을 고려해 놀이기구 등을 정비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또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는 마술 버스킹을 선보이며 시민들을 만났다.
그는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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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아이와 부모, 조부모가 함께 웃는 ‘3대가 행복한 강원’을 만들겠다”며 “체감할 수 있는 보육·육아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