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1분기 순이익 4천587억원…작년 대비 60.7%↑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나흘 앞둔 1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 사옥 외벽에 BTS의 메시지가 담긴 문구가 걸려있다. 2026.3.17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천587억원(지배기업 소유주 지분)으로 작년 동기 대비 60.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3천3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이는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가입 확대와 선제적 자산운용에 따른 투자이익 증가 영향으로 풀이된다.

1분기 보험손익은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1천84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2천594억원으로 같은 기간 7.1% 증가했다.

금리 변동성에 대응한 장·단기 채권 교체 매매와 우량 자산의 선제적 편입, 주식 및 대체투자 포트폴리오의 유연한 리밸런싱 전략 덕분이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작년 동기 대비 61.6% 늘어난 4천15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말 누적 CSM은 6조6천869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2.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