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1분기 영업익 작년보다 34%↑…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토스증권이 올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영업수익)을 기록했다.

토스증권은 이번 1분기 매출이 3천4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천568억원의 두배 이상(117%)으로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천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32억원보다 34% 뛰었다. 당기순이익은 844억원으로 작년(639억원) 대비 32% 증가했다.

토스증권은 “국내외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관련 수익이 전반적인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외화증권 거래금액은 133조원으로 집계됐고, 이에 따른 수탁 수수료 수익은 1,24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했다.

다만 국내주식 거래는 608% 늘었음에도 올해 1분기 국내 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해 수수료 수익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국내주식 수수료는 작년 1분기 50억원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3800만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