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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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과 중흥건설, 태영건설이 참여한다.
앞서 정부는 작년 9·7 부동산 공급대책에서 도심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유휴부지로 성대 야구장과 송파구 위례업무용지, 서초구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 강서구 공공시설 이전부지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성대 야구장과 위례업무용지 개발에 민간참여사업 방식이 적용된다.
민간참여사업은 LH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 시행해 민간 기술력과 최신 설계 트렌드를 적극 수용할 수 있고,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해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성대 야구장 부지에는 공공분양주택 1천709가구와 통합공공임대 391가구 등 공공주택 2천1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추정 사업비는 5천908억원이다.
올해 말까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내년 6월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