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글로벌본부장에 김우주 전 기아 전무 선임

글로벌 사업·미래성장 전문가…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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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김우주 전 기아[000270] 글로벌사업관리본부 전무를 글로벌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약 30년간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아에서 글로벌 사업과 미래 성장 전략을 담당해왔다.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PMO 사업부장과 기획조정1실장, 기아 글로벌사업관리본부 전무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투자지주사인 HMG 글로벌 설립과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등 주요 글로벌 투자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 지분 투자, 태국 가상은행 ‘Bank X’ 설립 참여, 몽골 MCS그룹과의 협력 등 해외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이런 글로벌 전략을 총괄하며 신규 진출 국가 발굴과 현지 사업 확대,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십 구축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