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美·이란 MOU서명 ‘초읽기’…핵무기 포기·경제적 보상 주고받는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종식하는 양해각서(MOU) 문안에 잠정 합의했으며, 이란의 핵 포기와 미국의 경제적 보상을 주고받는 내용인 것으로 12일(현지시간) 파악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5일까지 종전 MOU에 양측이 서명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란 지도부에서도 협상 타결을 목전에 뒀다면서 사실상 이를 긍정하는 반응이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MOU 체결이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해체로 이어진다”며 “핵 프로그램 해체(dismantling), 핵시설 해체(decommissioning)에 대한 약속(commitment)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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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특검, 윤석열 2차 소환…’반란 우두머리’ 혐의 피의자 조사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사건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 번째로 소환했다. 특검팀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윤 전 대통령을 군형법상 반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이번 조사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종합특검팀의 두 번째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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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韓-伊 최적 파트너…글로벌 불확실성 함께 헤쳐가길”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한국과 이탈리아는 그야말로 최적의 파트너”라며 “상호 보완적인 양국의 협력 관계를 토대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함께 헤쳐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인공지능(AI) 혁명으로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공급망 재편으로 국제경제질서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네트워크가 기업의 경쟁력, 나아가 국가 전체의 산업 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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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이란 합의 기대에 스페이스X 훈풍…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과 스페이스X의 성공적인 증시 입성에 힘입어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3.51포인트(0.70%) 오른 51,202.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7.16포인트(0.50%) 오른 7,431.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9.18포인트(0.31%) 오른 25,888.84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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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세계 최초 ‘조만장자’에…대만 GDP보다도 많아
일론 머스크(54)가 스페이스X의 상장 후 첫 거래와 동시에 세계 최초 ‘조만장자'(trillionaire)라는 기록을 세웠다. 블룸버그 통신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나스닥에서 주당 150달러에 거래되면서 일론 머스크의 총자산 규모가 1조500억 달러, 한화로 1천594조원에 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천문학적인 개념인 ‘조만장자’를 실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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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차세대 공격헬기 미르온서 엔진결함…비행 중단
육군의 국산 소형무장헬기(LAH) ‘미르온’에서 최근 엔진 결함이 확인돼 비행이 중단됐다.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실 등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조립해 납품한 미르온 헬기 엔진 57대 중 47대에서 부식이 발견됐다. 57대 중 38대에서는 균열이 확인됐다. 해당 엔진이 장착돼 전력화된 항공기는 15대로 육군 항공학교에 배치돼 있는데, 조사 결과 거의 모든 기체에서 엔진 부식 및 균열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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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 종각∼을지로서 성소수자 퀴어퍼레이드…반대집회도
토요일인 13일 서울 도심에서 성소수자 단체의 퀴어문화축제와 이에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의 맞불 집회가 열린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중구 남대문로와 종로구 우정국로 일대에 무대와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를 연다. 퀴어문화축제의 핵심인 퀴어퍼레이드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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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한때 6만 달러 밑으로 ‘뚝’…최고가 대비 반토막
최근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를 밑돌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13일 가상자산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6일 오전 5만9천달러대로 떨어졌다. 이후 5만9천달러∼6만4천달러대에서 등락 중이다. 비트코인은 작년 10월을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면서 역대 최고가(2025년 10월 7일, 12만 6천198달러)와 비교하면 50% 이상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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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기름값 4주 연속 하락…전국 평균 휘발윳값 2천9원대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5원 내린 2천9.9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0.7원 오른 2천51.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4원 내린 1천990.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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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 최고 32도 ‘초여름’ 날씨…일요일 전국 천둥·번개 비
토요일인 13일 전국의 한낮 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6∼32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서울·수원·대전 31도, 인천·강릉·광주·울산 29도, 세종 30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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