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베네수엘라 강진에 "깊은 위로…조속한 수습 기원"

"안타까움 금할 수 없어…하루빨리 평온한 일상 되찾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25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베네수엘라에서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를 대표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베네수엘라 북서부 야라쿠이주 일대에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위로했다.

이어 “조속한 피해 수습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 그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런 메시지를 베네수엘라 언어인 스페인어로도 병기했다.

앞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인근에서는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 현재까지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70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