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택배도 ‘주7일’ 배송…”휴일 물량수요 적극 대응”

[서울이코노미뉴스 김한빛 시민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는 오는 4일부터 주 7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주 7일 배송을 시작한 CJ대한통운, 한진에 이어 롯데택배가 새해부터 주 7일 배송에 나선다.

롯데택배는 전국 시 단위지역을 중심으로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집·배송 업무를 운영한다. 다만 주7일 배송에서 읍·면·리와 제주 지역은 제외된다. 또 설·추석 당일과 택배 없는 날에는 배송하지 않는다.

롯데택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휴일 물량수요에 적극 대응해 이커머스 업계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지향 배송서비스를 다변화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택배는 대리점협의회의 의견을 여러 차례 청취해 주 7일 배송 시행에 합의했다.

롯데택배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배송하는 '약속배송', 철도 및 항공을 통해 당일 배송하는 '어전트배송' 등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주7일 배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대리점 및 택배기사, 화주사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면서 "폭넓어진 배송 서비스로 고객이 달라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