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비과세 배당을 위해 자본준비금 규모를 축소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올해 회계연도부터 자본준비금 7조4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재원으로 배당할 경우, 개인 주주들은 배당소득세 등을 내지 않고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은 올해 4분기 결산 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을 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9월30일 그룹본사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옮기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건도 의결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22년부터 인천 청라에 그룹 헤드쿼터를 짓고 있으며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사회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소비자보호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도 이날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