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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부의 2026년 지역전략산업 기반 고도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글로벌 시장대응 AI 기반 공조 부품 성능평가 인프라 고도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공조 부품과 청정공기 관련 제품의 성능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AI 기반 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하며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은 글로벌 대응 공조 부품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 AI 적용 간이측정기 자율 측정 시스템 구축, AI 기반 오염물질 현장 분석 및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공조 부품 기업의 시험·인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국내외 규격 대응과 제품 신뢰성 확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이후 시험·인증·사업화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