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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광주 화순군은 정주 인구 유입을 위해 4천500세대 규모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순군은 광주 군공항 부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관련 기업과 인력 유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배후 주거 도시로서 정주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화순읍 강정리와 삼천리 일원에 조성될 삼천지구는 광주 군공항 부지와 30분 거리(20㎞)로 가깝고 백신산업 특구 등과도 인접해 산업단지 종사자, 청년·신혼부부 등이 유입될 것으로 화순군은 기대했다.
화순군은 전남광주 중심부에 자리 잡은 지리적 특성과 화순전남대병원 등 의료 기반 시설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남개발공사가 개발을 맡아 도시개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이 목표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산업은 광주에서, 주거와 생활은 화순에서’라는 광역 생활권 형성을 위해 주거·의료·돌봄 등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