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부산 부산진구청에서 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 머리띠와 태극기·무궁화 부채를 흔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6.8.13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경축식에는 전재수 시장, 주요 기관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단체, 시민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기념사 낭독, 정부포상 전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광복, 빛으로 이어진 시간’ 공연을 선보인다.
1930년 1월 서울에서 배재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동조하는 만세 시위에 참여한 고 이현찬님과 1918년 8월 경남 고성에서 일본인 어업자의 경제적 침탈에 항거하다 체포된 고 조영옥님의 가족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전재수 시장은 경축사에서 “격동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길의 선두에 섰던 도시는 부산이었다”며 “이제 북극항로라는 새로운 바닷길로 우리나라의 큰 도약을 부산이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